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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천 해인사 홍제암 사명대사탑 및 석장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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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은 합천 해인사 홍제암 사명대사탑 및 석장비에 대한 정보입니다.
합천 해인사 홍제암 사명대사탑 및 석장비 (陜川 海印寺 弘濟庵 四溟大師塔 및 石藏碑)


  • 종목: 보물 제1301호
  • 시대: 조선
  • 위치: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56-110 (치인리)

사명대사탑 (四溟大師塔)사명대사(1544∼1610)는 조선 중기의 승려로, 임진왜란 때 승병장으로 큰 공을 세웠습니다. 사명대사탑은 사명대사의 사리를 모신 승탑으로, 홍제암 뒤편 언덕에 자리하고 있습니다.

  • 특징:
  • 전체적으로 8각의 기본형을 띄고 있습니다.
  • 탑 몸돌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습니다.
  • 지붕돌은 추녀가 얇고, 윗면은 완만한 경사를 보입니다.

석장비 (石藏碑)석장비는 사명대사의 행적을 기록한 비석입니다. 비문에는 사명대사의 출생, 행적, 입적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.

  • 특징:
  • 비문에 의하면, 인조 20년(1642)에 세워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.

추가 정보

  •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이후 일본에 건너가 포로로 잡혀간 조선 백성들을 데리고 오는 등 외교적으로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.
  • 홍제암은 사명대사가 입적한 곳으로, 해인사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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